1월 18과19일 : EBS 스페이스 공감 19:30
1월 20일 : 홍대앞 벨로주 20:00
1월 21일 : 타임스퀘어 엠넷펍 18:30
공연문의 : 리플레이 뮤직, Tel.749-1979
노르웨이 라디오 방송국 NRK에서 실시하는 무명 음악인들의 데모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활동을 시작한 벨맨은 1집 <Mainly Mute> 를 발표하며 노르웨이와 유럽에 알리기 시작했다. ‘결코 폭발하지 않는 활화산’이라는 어느 평론가의 말처럼 터질 듯 터질 듯하면서 그 긴장감을 끝까지 끌고 가는, 상당히 억제되고 정제되며 통제하는 일관된 스타일의 앨범을 보여줬다.
외환은행 광고(하지원, 기성용 편)에 삽입된 <Mainly Mute>의 수록곡 ‘Spaceship, Move Slow!’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습격’에 삽입된 ‘This Is Life’로 한국에 알려진 벨맨은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다. 벨맨 사운드의 아르너의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안토니 앤더 존슨스의 안토니 헤가티나, 라디오 헤드의 톰 요크, 시규어 로스의 욘시등과의 비교가 될 만큼 어딘가 속세를 초월한 듯 높은 고도를 부유하는 음색은 그가 가진 가장 큰 특질 중 하나이다.
2012년 1월 내한과 함께 발표되는 벨맨(Bellman)의 2번째 앨범 <The Curse>는 라디오 헤드의 발라드곡이 떠오르는 드라마틱한 락 앨범이다. 감성적이고 모던한 클래식 록 발라드의 첫 번째 싱글 ‘The Curse’를 지나, 아득한 멜로디 속에서 펼쳐지는 북구의 풍경을 닮은 ‘I Suppose’ 와 업비트의 ‘Olivia’를 듣고 있자면 전작보다 더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팝과 바로크음악을 섭렵하는 정교함을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앨범 <The Curse>는 오랜 투어기간 동안 축적된 음악적 활기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오케스트레이션과 아르너(리드 보컬)의 절제된 듯 깊은 위로를 주는 보컬은 북구의 짙푸른 밤하늘과 눈쌓인 침엽수를 지나는 풍경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운드로 안내할 것이다.
한국을 방문한 Arne-Johan Rauan (아르너-요한 라우언), Pål-André Rauan (폴-안드레 라우언), Eirik Vigeland (에릭 비겔랜드), Lasse Baklien (라쎄 바크리언) 은 보컬/기타, 키보드/코러스, 베이스, 드럼 연주로 풍성한 콘서트를 보여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