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 (Music Isle Festival in Jeju)

세계 저명연주자들이 펼치는 2009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에 두 명의 노르웨이 기타리스트 Anders Oien, Thomas Kjekstad 가 참여합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세계 저명연주자들이 펼치는 2009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이 2009년 2월 9일(월)부터 2월 15일(일)까지 제주와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실내악 축제 로서 유라시안 음악감독인 금 난새의 지휘로 이끌어갑니다.
지난 제주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세고비아 콩쿠르 우승자인 노르웨이 기타리스트 Anders Oien이 자신의 듀오 파트너인 기타리스트 Thomas Kjekstad와 함께 기타 이중주를 펼칠 뿐 아니라, 기타와 플루트, 기타와 첼로가 함께 하는 이중주,  현악사중주와 앙상블을 이루는 기타 오중주 등을 통해 기타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물할 것입니다. 1976년 노르웨이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Anders Oien은 12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했으며 오슬로 음악원을 거쳐 네덜란드 헤이그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Zoran Dukic와 Alex Garrobe를 사사했습니다. 이후 여러 페스티벌과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M.바루에코와 J.윌리엄스 등 현존 최고의 대가들로부터 개별적인 지도를 받았으며, 2003년 스칸디나비아 출신으로는 최초로 스페인 세고비아 기타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유럽국가들뿐 아니라 브라질, 카자흐스탄 등에서도 연주회를 열었으며, 2003년에는 그리그와 타레가 등의 작품을 수록한 첫 음반 <Romanza>를 발표하여 최고의 반응을 얻었고.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성을 겸비한 우리시대 최고의 젊은 기타리스트로 꼽힌다.
Tohmas Kjekstad 는 노르웨이 국립음악원 졸업 후 전문연주가로 활동하며 특히 현대음악 분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슬로 필하모닉, 노르웨이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했으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스페인 등지에서 연주하였습니다.. 노르웨이의 대표적 연주단체인 노르웨이 오페라, 오슬로 신포니에타, 치카다 사중주단 등과 공연했으며, 30명이 넘는 노르웨이 현대음악가들의 작품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얼린 연주자 Lars-Erik ter Jung과 함께 하는 듀오 프로젝트 Twitter Machine은 그의 실험적인 실내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제주 페스티벌의 단골 손님이기도 한 정상급 현악사중주단 Borromeo String Quartet은 베토벤 최후의 걸작으로 꼽히는 현악사중주 14번 등을 연주하여 2009년에도 실내악의 정수를 맛보게 해줄 것입니다.
유럽에서 실내악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Darko Brlek과 플루티스트 Massimo Mercelli는 처음 찾아오는 제주에서 동료 음악가들과 다채로운 앙상블로 실내악의 행복을 전합니다. 한국출신 캐나다 피아니스트 송원호 Wonny Song 의 참가는 페스티벌에 또 다른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그간 몇차례 고국연주를 통해 탁월한 테크닉과 빼어난 감수성을 과시해온 송원호는 캐나다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Alexandre da Costa, 첼리스트 Denis Djokic와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트리오를 연주하며,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등 솔로 레퍼토리도 연주할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일주일간의 연주일정을 마친 후 연주자들은 2월 15일(일) 오후 2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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