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irangerfjord. Photo: Johan Berge/Innovation Norway
세계유산위원회(WHC)는 내러이피오르드(Nærøyfjord)와 가이랑거피오르드(Geirangerfjord)가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드 지형으로 꼽힌다는 점을 근거로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들의 특출한 아름다움은 노르웨이해에서 1,400m 솟아오르고 해저 500m까지 내리꽂은 좁고 가파른 암벽에서 나온다. 수많은 폭포수가 산중턱과 충돌하면서 내려온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두 피오르드가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깊으며 피오르드 지형의 표준이라고 설명하며 등재를 제안하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여행가 사진 잡지는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세계적인 자연 관광지 115곳 중 우승지로 선정하였다. 1869년 최초의 관광여객선이 출항한 이래 관광객들은 이곳의 피오르드들에 감탄하였고 오늘날에도 가장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는 노르웨이의 관광지입니다.
유네스코의 결정은 노르웨이 서부 피오르드를 이집트의 피라미드, 빅토리아 폭포, 중국의 만리장성, 그리고 그랜드 캐년 등 걸출한 유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노르웨이는 이미 다섯 곳의 세계유산이 있다. 베르겐의 브뤼겐(Bryggen), 우르네스(Urnes) 목조교회, 러루스(Røros), 알타(Alta)의 벽화와 베가열도(Vega Archipelago)가 그 다섯 곳이다.